전라북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 '알콩달콩 가족영화관' 개관
가족․친구․지역주민 등과 소통하는 문화공간 마련
박성숙 기자 | 입력 : 2022/07/08 [10:31]
[전북뉴스=박성숙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은 하계휴가철 성수기(7~8월)를 맞이하여 기관을 이용하는 방문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2. 7. 9. ~ 8. 27.까지 매주 토요일 영화를 상영하기 위한 알콩달콩 가족영화관을 마련했다. 교직원수련원은 변산해수욕장에 위치하고 있어 여름 휴가철(7~8월)에 가족단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개인 이용객 중심으로 운영하며,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문화컨텐츠 활용 방안으로 영화관을 운영한다. 가족영화 8편을 선정하여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힐링공간에서 무더운 더위를 잠시 식히며 자유롭게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또한 지역주민 및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방문자에게도 개방하여 지역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이 시작되고 처음 맞는 휴가철에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며 추억을 만들어 보고, 일상으로 돌아가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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