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자연생태관·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일상 속 기후변화’ 대응 시민교육

전주자연생태관·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진행

김영숙 기자 | 기사입력 2022/07/25 [10:48]

전주자연생태관·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일상 속 기후변화’ 대응 시민교육

전주자연생태관·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진행

김영숙 기자 | 입력 : 2022/07/25 [10:48]

 

전주시, ‘일상 속 기후변화’ 대응 시민교육


[전북뉴스=김영숙 기자] 전주시가 일상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시민교육을 마련했다.

시는 다음 달 3일부터 19일까지 전주자연생태관에서 총 4차례에 걸쳐 환경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과 함께 진행하는 이 교육은 기후변화가 환경생태에 미치는 영향을 시민들에게 알려 일상 속 친환경적인 실천 방안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 달 3일 첫 강연에는 정부희 우리곤충연구소 교수가 △기후변화가 곤충에 끼치는 영향 △곤충의 생태와 기후변화의 연계 △해마다 감소하는 곤충들 등을 주제로 교육을 한다.

이어 4일, 10일, 19일에 △기후변화가 불완전 변태 곤충의 다양성에 미치는 영향 △나비와 딱정벌레목 등을 통해 본 기후변화 영향 등 다양한 내용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주자연생태관 누리집 또는 전주시청 누리집 새소식란을 참고해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 정원은 20명이다.

전주자연생태관은 환경부 탄소중립 구축 거점모델로 선정돼 내년에 리모델링이 예정돼 있다. 시는 리모델링 과정에서 교육 장소를 확장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등 자연생태관을 전주의 환경교육 중심 장소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일상 속 기후변화 대응’을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식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전주자연생태관이 환경생태 체험 및 교육의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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