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선물”, 2022 고창 구시포 해변콘서트 열려

남연우 기자 | 기사입력 2022/08/01 [09:28]

“한여름밤의 선물”, 2022 고창 구시포 해변콘서트 열려

남연우 기자 | 입력 : 2022/08/01 [09:28]

 

“한여름밤의 선물”, 2022 고창 구시포 해변콘서트 열려


[전북뉴스=남연우 기자] 넓고 완만한 해변과 노을이 아름다워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사랑받고 있는 고창 구시포해수욕장에서 한여름밤의 흥겨운 해변콘서트가 열렸다.

지난 29일 구시포상가번영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구시포해수욕장 안전관리센터 옆 특설무대에서 흥겨운 축제 분위기로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선물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오후 7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제1부 공연 난타, 비보이, 워킹애프터유 밴드를 비롯하여 제2부 문규리, 길은미, 진이랑, 윙크 등 전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구성으로 이 곳을 찾은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화려한 불꽃놀이를 마지막으로 행사가 종료됐다.

노형수 고창 부군수는 “2022년 고창 구시포 해변콘서트가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낙조를 배경으로 가족들과 함께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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