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벼 병해충 예찰을 통한 적기방제로 고품질 쌀로 승부수

관내 곳곳에서 병해충 발생 확인! 적기방제 당부!

남연우 기자 | 기사입력 2022/08/04 [09:44]

고창군, 벼 병해충 예찰을 통한 적기방제로 고품질 쌀로 승부수

관내 곳곳에서 병해충 발생 확인! 적기방제 당부!

남연우 기자 | 입력 : 2022/08/04 [09:44]

 

고창군, 벼 병해충 예찰을 통한 적기방제로 고품질 쌀로 승부수


[전북뉴스=남연우 기자]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벼멸구 등 비래해충과 잎집무늬마름병, 도열병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민관 합동 벼 병해충 예찰 및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 합동예찰은 고창군수도연구회 회원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멸구, 혹명나방,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벼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해충 발생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154필지 약 61㏊예찰 실시결과, 방제가 필요한 수준의 필지는 24필지로 조사필지의 15%를 차지했다.

최근 폭염의 날씨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피해가 발생했고, 종자소독이 미흡한 일부 포장에서 키다리병과 벼잎선충의 피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 멸구류도 육안으로 확인됐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고온다습한 폭염의 날씨가 계속되면서 멸구류 및 나방류 해충들이 번식 속도가 빨라진 것으로 보인다”며 “지속적인 예찰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을 포함한 병해충의 출수 전 적기 방제가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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