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2022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기관 선정

‘옥천형 아동급식카드’도입하여 아동권익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동시 제고

박성숙 기자 | 기사입력 2022/08/11 [09:01]

옥천군, 2022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기관 선정

‘옥천형 아동급식카드’도입하여 아동권익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동시 제고

박성숙 기자 | 입력 : 2022/08/11 [09:01]

 

옥천군, 2022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기관 선정


[전북뉴스=박성숙 기자] 옥천군은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2022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2019년 ‘최우수’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3년간 도정혁신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창의성, 주민 수혜도, 실천 노력도, 확산 가능성 등 심사지표 5개 영역을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옥천군은 향수OK카드를 통한 ‘옥천형 아동 급식카드’사업 추진 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존 아동급식 상품권의 경우 별도의 디자인으로 인해 사용시 아동의 자존감 상실과 사용업체 제한이라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지역화폐인 향수OK를 이용해 ‘옥천형 아동급식카드’를 도입하였다.

새로운 지원 방식을 추진한 결과, 향수OK카드 사용으로 아동급식 카드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었고, 관내 식당·마트 등 19개 업종에 대하여 이용이 가능해져 사용자의 편의성이 제고되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기존 정책의 문제점을 고민하고 보완하는 적극행정 덕분에 아동권익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단순한 업무방식의 변화뿐 아니라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옥천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 경진대회에서 2019년에는 최우수, 2021년에는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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