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박성숙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아침 9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갖고 밤사이 집중호우 대처상황과 피해·복구 현황 등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집중호우 대처상황, 산사태 피해·복구 상황 및 지자체별 대처상황 등을 보고 받고, “국민의 생명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찰과 사전 대피 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호우 대응을 위해 애쓰고 있는 공무원, 군인, 봉사자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재민 지원과 코로나19 방역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어제 있었던 수해대책점검 긴급 당·정협의회 논의 내용을 설명하며, 지자체에 교통 통제구간 발생시 지속적·반복적 안내, 도심지역 배수시설 인프라 강화, 금융지원에 대한 안내 및 적시 재난 문자 발송 등을 요청했다. <저작권자 ⓒ 전북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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