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발전방안 모색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사회적협동조합과 화합 및 발전 방안 모색
박성숙 기자 | 입력 : 2024/05/29 [08:59]
▲ 2024년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발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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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 인터넷신문=박성숙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규명)는 5월 28일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에 위치한 센터 대회의실에서 신품종재배단지 상생발전을 위한 『2024년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19년부터 조성된 8개『산림신품종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운영 활성화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는 고부가가치 산림신품종을 대량생산·판매하여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평창, 하동, 장수, 광양, 해남, 세종, 김천, 산청의 관할 지자체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이 참석하여 지금까지의 운영·관리 애로사항과 지자체 지원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산림청 협력업체인『다울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운영주체인 8개 사회적협동조합이 자립할 수 있도록『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산업화 성공 컨설팅』에 대해서 발표했다. 운영·관리 주체인 8개 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운영방식을 공유했으며, 8개 지자체에서도『산림신품종 재배단지』가 활성화되어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됐다. 이규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는 산림청, 지자체, 지역주민(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지역 산촌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모범사례로 앞으로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재배단지의 선순환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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