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다중이용시설 대상 레지오넬라균 검사 강화

여름철 급성호흡기 질환,“레지오넬라증”주의

박성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07 [13:07]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다중이용시설 대상 레지오넬라균 검사 강화

여름철 급성호흡기 질환,“레지오넬라증”주의

박성숙 기자 | 입력 : 2024/06/07 [13:07]

[전북뉴스 인터넷신문=박성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전경식)은 도 감염병관리과 및 시·군 보건소와 협업해 여름철 대비 도내 다중이용시설 259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강화한다.


레지오넬라균은 주로 오염된 물속에서 증식하고 에어로졸 형태로 공기 중으로 방출되어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흡입되면 레지오넬라증에 감염될 수 있다.

특히, 레지오넬라증 폐렴이 동반된 경우 만성폐질환자, 당뇨, 고혈압 환자, 흡연자, 면역력 저하 환자 등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5~30% 치명률을 보인다.

레지오넬라균 증식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의 정기적인 점검과 청소, 소독을 통한 감염 예방 관리 강화가 요구된다.
레지오넬라균 검사 대상은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수, 대중목욕탕의 욕조수, 숙박시설의 온·냉수, 분수 등이다.

검사 대상이 레지오넬라균 기준 초과 검출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도 감염병관리과 및 해당 보건소에 즉시 결과를 통보하고, 검출된 시설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재검사를 실시한다.

한편, 지난해 도내 다중이용시설 260개소 대상으로 1,022건 레지오넬라균를 검사했고, 이 중 15건이 기준 초과되어 시·군 보건소를 통해 개선 조치한 바 있다.

전경식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 저수조 등 시설물의 정기적인 청소와 소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전북자치도도 철저한 검사를 진행해 레지오넬라증 감염을 예방하고 도민들의 안전한 위생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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