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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위한 외교활동 전개

-김관영 도지사 등 대표단,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위해 파리행-

박광희(대기자) | 기사입력 2024/08/04 [20:23]

전북자치도,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위한 외교활동 전개

-김관영 도지사 등 대표단,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위해 파리행-

박광희(대기자) | 입력 : 2024/08/04 [20:23]

▲ 투자기업 본사 OP모빌리티 방문해 투자동향·협력방안도 논의     

 

  [전북뉴스 인터넷신문//박광희 대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파리 올림픽 기간동안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등 지방정부의 공공외교활동을 펼쳤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 등 외교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24일 동안 올림픽이 개최되고 있는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전북자치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 재외동포·파리주재원 만나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여 독려     ©

 

김 지사 등 전북대표단은 프랑스 방문 직후 유네스코 본부를 찾아 싱 취(Xing Qu) 부사무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 4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신청서를 제출한 한지의 보존 가치를 설명하고, 고인돌 유적·백제역사유적지구 등 유네스코 등재 유산이 많은 전북자치도와 유네스코가 유산전이나 포럼 개최 등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한지는 천 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전통 종이로, 한국의 문화와 예술, 그리고 일상생활에 깊이 뿌리내린 소중한 유산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 한지의 보존과 계승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등재 신청을 통해 한지가 세계적인 인류무형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유산 등재에 대한 부사무총장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 한지 유산 등재 관심 요청과 유산전·포럼 개최 등 협업 논의     

 

전북 대표단은 이후 재외동포와 파리주재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북특별자치도는 글로벌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한인 비즈니스 리더들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을 설명하며 오는 10월 전북에서 개최되는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전북 선수단 출전 경기를 참과하며 열띤 응원을 펼친 뒤 한국의 날행사에 참석해 각국의 올림픽 참가 선수와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스포츠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자리를 동참했다.

 

▲ 

 

전북 외교단은 마지막 일정으로 전북 완주 테크노밸리2산단에 수소연료탱크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있는 OP모빌리티(구 플라스틱옴니엄)을 방문해 회사 및 투자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OP모빌리티는 1946년 파리에 본사가 설립된 후 전세계적으로 137개의 공장을 구축한 대형플라스틱 부품업계 세계 1위 기업으로 최근 몇 년간 수소 부분 투자를 확대하며 지난 ’231월 완주 테크노밸리2산단에 고압수소 연료탱크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한창 공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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