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 건강동아리 ‘맨발 청춘’ 만가리 홍보 활동
걷기 체험 봉사 나서… 풀 뽑기, 나뭇가지 줍기 등 환경 개선도 적극
남연우 기자 | 입력 : 2024/09/30 [11:21]
▲ 완주군청 건강동아리 ‘맨발 청춘’ 만가리 홍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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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 인터넷신문=남연우 기자] 완주군청 건강동아리 ‘맨발 청춘’ 회원들이 ‘완주 만가리 황톳길’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맨발 청춘’은 만가리 걷기를 하면서 만난 인연으로 만들어진 동아리다. 지난 27일에는 완주 청년맥주 축제와 연계해 열린 만가리 황톳길 걷기 체험에 봉사자로 나서기도 했다. 이날 회원들은 500여 명 이상의 체험자들에게 NH농협은행 완주군지부에서 후원한 쌀 500개를 나눴다. 이외에도 ‘맨발 청춘’은 풀 뽑기, 여름 수해로 떨어진 나뭇가지 줍기 등 만가리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완주군청사 인근에 위치한 만가리 황톳길은 총면적 2만 3,000㎡ 정도의 규모로 맨발걷기 코스는 약 1㎞ 정도다. 꽃무릇과 소나무 등이 어우러져 자연경관도 뛰어나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전주, 익산 등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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