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취약계층 어르신 맞춤형 복약지도·상담사업 실시
올바른 약물 사용으로 건강한 일상을 누려요!
김영숙 기자 | 입력 : 2024/11/28 [09:16]
▲ 김제시, 취약계층 어르신 맞춤형 복약지도·상담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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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 인터넷신문=김영숙 기자] 김제시는 지난 27일 김제노인종합복지관 다온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약지도 및 상담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는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복약지도 상담을 통해 복약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강관리에 자신감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번 사업은 김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지원받는 어르신 중 다제약물 복용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이 직접 복용 중인 약을 지참해 약물 오·남용 예방과 올바른 복약 습관 형성을 목표로 맞춤형 복약지도와 상담이 제공됐다. 특히 김제시 약사회장을 포함한 2명의 약사와 전북특별자치도 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에서 단장을 포함한 3명의 약사가 참여해 어르신 개개인에게 세세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르신들의 올바른 복약습관 형성을 위해 참여해 주신 박환철 김제시 약사회장님 및 서소영 도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장을 비롯한 참여 약사님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김제시에서는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김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약계층 어르신 맞춤형 복약지도·상담사업은 2024년 상·하반기 2회 실시됐으며 올해 추진된 사업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향후 사업 추진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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