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내륙어촌재생사업 기본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아산호와 삽교호, 어촌 기반시설 확충 및 어업공동체 활성화[전북뉴스] 아산시가 지난 7월 8일 농업기술센터 워크샵룸에서 ‘아산시내륙어촌재생사업’ 기본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는 이경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내륙어촌재생사업 지역협의체 및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해 정부의 ‘어촌뉴딜300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 간 총 51억4500만원을 투입해 낙후된 내륙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은 어촌의 낙후된 선착장 등 필수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지역의 특화사업으로 어장환경개선과 어업공동체 역량강화에도 집중해 재생력 있고 스스로 성장해나갈 수 있는 어업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중간보고회는 어업기반시설의 확충 위치 및 사업량 조정 어민편의시설 신축 방안 공유 내수면 수산자원 지속성 확보시설 선정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우선순의 선정 등 ‘활력 있는 어업공동체 마을 만들기’를 비전으로 선정해 추진전략을 점검했다. 이경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당부와 전문가 자문의견들이 잘 반영되고 있는지와 사업목표의 명확화, 수산자원의 지속성확보, 시설물설치 후 관리방안 제시 등을 점검해 어민들 스스로가 자생할 수 있는 어촌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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