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장마·태풍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종촌동, 건물 외벽 간판의 고정상태·파손·부식 등 점검

[세종특별자치시=전북뉴스] 박성숙 기자 | 기사입력 2020/07/10 [08:00]

여름철 장마·태풍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종촌동, 건물 외벽 간판의 고정상태·파손·부식 등 점검

[세종특별자치시=전북뉴스] 박성숙 기자 | 입력 : 2020/07/10 [08:00]

세종특별자치시


[전북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는 여름 장마와 태풍에 대비해 지난 9일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옥상간판, 돌출간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점검 현장에서 확인된 보행자 통행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 입간판, 풍선간판 등은 압수 조치됐다.

이외에도 이번 점검에서는 불편현수막 60여 건, 벽보와 전단 40여 건 등 총 100여 건이 정비됐다.

이와 함께 외벽 간판의 고정 상태와 파손 및 부식 정도를 확인하고 떨어질 위험이 있는 경우 시민 보호를 위해 정비 또는 교체할 것을 광고주와 건물주에게 안내했다.

종촌동은 이번 점검 이후에도 올해 초부터 운영하고 있는 ‘종촌동 생활민원 순회반’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미애 종촌동장은 “시민의 안전과 깨끗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추진하겠다”며 “호우와 태풍 시 광고물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광고주와 건물주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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