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 동두천시 소요동의 착한식당인 산수식당은 지난 9일 저소득 취약계층 7분에게 정성껏 만든 밑반찬 5종 세트를 전달했다. 산수식당은 소요동의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매월 둘째 주 목요일마다 직접 만든 다양한 종류의 밑반찬을 후원해,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조현순 대표는 여름철 입맛을 돋울 오이부추무침, 김치전, 견과류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준비했으며 이를 전달받은 김 모 어르신은 “혼자 식사를 챙겨먹기 힘든데, 매번 맛있는 밑반찬을 챙겨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정성으로 꾸준히 밑반찬을 후원해주신 산수식당 조현순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소요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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