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폐수처리비 지원

김제시 33개 기업 8억7천 물류비·폐수비 지원을 통한 농공단지 활성화

김영숙 기자 | 기사입력 2021/09/07 [10:46]

김제시,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폐수처리비 지원

김제시 33개 기업 8억7천 물류비·폐수비 지원을 통한 농공단지 활성화

김영숙 기자 | 입력 : 2021/09/07 [10:46]

 


[전북뉴스=김영숙 기자] 김제시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생산력 제고와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전라북도 도비 등 8억 7천을 확보하여 농공단지활성화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사업은 2021년 신규사업으로 지원대상은 관내 7개 농공단지 내연 매출액 소기업이며, 지원기준은 2020년 지출된 비용을 토대로 물류비 50% (최대 5천만원), 폐수배출 위탁처리비 50%(최대 1천 7백만원)를 지원했다.

특히 김제시에는 황산, 서흥농공단지를 포함하여 총 7개 농공단지에 202개 기업이 가동중에 있으며, 올해 30개 기업에 물류비 8억 5천만원, 폐수처리비 3개소에 2천만원을 지원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직·간접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게 됐다.

박준배시장은 "이번 농공단지 활성화지원사업으로 경쟁 제조기업에 비해 불리한 교통 및 기반 시설이 열악한 관내 입주기업들의 물류비 및 폐수비 부담을 줄여주고,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운영자금 부족 등의 어려움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농공단지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 제조산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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