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부안 변산마실길 전국 시낭송 경연대회 대상 전남 여수 이형심씨

부안 변산마실길, 문학과 예술과 조우하다

박성숙 기자 | 기사입력 2021/09/09 [12:23]

제8회 부안 변산마실길 전국 시낭송 경연대회 대상 전남 여수 이형심씨

부안 변산마실길, 문학과 예술과 조우하다

박성숙 기자 | 입력 : 2021/09/09 [12:23]

 


[전북뉴스=박성숙 기자] 코로나 시대 비대면으로 다녀올 수 있는 관광지로 변산마실길이 전국에서 각광을 받는 가운데 부안 변산마실길이 단순히 걷는 길이 아닌 문화와 예술이 함께 공존하는 새로운 길로 조명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부안 변산마실길 3코스 인근에 위치한 소노벨 변산에서 (사)변산마실길 주관으로 제8회 부안 변산마실길 전국 시낭송 경연대회가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코로나 19로 인해 본선에 진출한 전국 참가자 17명이 그동안 닦은 기량을 겨룬 결과, 전남 여수 이형심 씨가 소재호 시인의 ‘변산에 살으리랏다’와 신석정 시인의 ‘산은 알고있다’를 낭송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이형심 씨는 그동안 꾸준히 노력한 결실의 대가로 대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안 변산마실길은 새만금홍보관에서 시작되어 줄포생태공원까지 8코스 53.8㎞해안도로를 따라 걷는 트레킹 코스로 국토부 선정 ‘전국 명품길 5선’, 국토해양부 ‘해안누리길’, 전북 ‘천리길’에 선정된 곳인만큼 해마다 전국에서 사진 작가와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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