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빅데이터 기반의 김제시 경제 활성화 수준 측정'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김영숙 기자 | 기사입력 2021/09/09 [13:43]

김제시, '빅데이터 기반의 김제시 경제 활성화 수준 측정'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김영숙 기자 | 입력 : 2021/09/09 [13:43]

 

                      김제시, '빅데이터 기반의 김제시 경제 활성화 수준 측정'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전북뉴스=김영숙 기자] 김제시는 민선 7기 이후 코로나19의 확산과 경제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간의 투자 등에 대한 지역 경제 분석을 통해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빅데이더 기반의 김제시 경제활성화 수준 측정 용역 착수보고회를 9월 8일 2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제시장 주재로 오상민 시의원, 경제복지국장, 행정지원국장, 기획감사실장, 문화홍보축제실장, 경제진흥과장, 투자유치과장, 정보통신과장이 참석하여 과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세종경영자문(주) 김규일 대표이사의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과업 방향 및 추가 분석 요구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본 용역은 통계행정의 궁극적인 목적이 지역 정책 수립 시 지역실정을 반영할 수 있는 시의성 있는 기초자료 제공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꾀하는 것으로 지역의 경제수준에 대해 정확한 현상을 파악하여 민간소비 활성화, 지역 관광 활성화 등 산업 분야에 대한 현황 진단과 정책 제언 등의 과업을 수행하는 것이다.

시는 실제 시민들의 체감 경기와 밀접한 소비데이터를 기반으로 최근 시점의 지역내총생산(GRDP)을 추정하고, 소비 연령별·구매 업종별 경기 현황을 파악해 지역경제 활성화 제언 등을 받고자 용역을 추진하였다.

박준배 시장은 “금번 용역을 통해 그간 김제시 경제가 얼마만큼 성장하였는지 등을 파악하고 시의성 있는 경제성장지표 등을 각종 지역 정책의 수립과 평가, 예산자원의 배분, 지역경제 연구와 개발계획 수립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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