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산후건강관리 지원 사업 실시

산후풍 등 산후질환치료비 20만원 혜택 제공

박성숙 기자 | 기사입력 2021/09/10 [11:44]

익산시, 산후건강관리 지원 사업 실시

산후풍 등 산후질환치료비 20만원 혜택 제공

박성숙 기자 | 입력 : 2021/09/10 [11:44]

 

익산시청


[전북뉴스=박성숙 기자] 익산시가 산모의 건강회복에 도움을 주고 임신·출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산후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소득에 제한 없이 모든 산모에게 산후건강관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후건강관리는 도내에 거주하는 출산 6개월 이내의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풍 등 산후 질환 치료비 등이 1인당 2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산모가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바우처를 지급한다. 임신 출산을 위해 제공되었던 국민행복카드 임신출산바우처를 먼저 소진하고 산후 질환 진료비를 사용할 수 있다. 한방과 및 산부인과 등 지정의료기관에서 산후치료와 관련된 외래진료 시 사용 가능하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산모의 건강을 보호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산후건강관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이 낳기 좋은 익산’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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