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2동 새마을협의회 · 새마을부녀회, 추석명절 맞아 인후2동에 생필품 라면 30박스 전달◑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라면 나눔 및 주민센터 주변 환경 정비에 구슬땀
[전북뉴스=남관우 기자] 전주시 덕진구 인후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정섭)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신교숙) 회원들이 9일(목) 인후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 이어 회원들은 인후2동 주민센터 주변에서 잡초 제거,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비를 실시해 추석맞이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이바지했다.
이정섭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회원들이 모은 정성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뒤이어 신교숙 회장은 “추석을 맞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진숙 인후2동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나눔에 앞장서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