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지켜줘! 그린홈즈(GreenHomes)’ 업무 협약

남연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9/15 [11:48]

완주군-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지켜줘! 그린홈즈(GreenHomes)’ 업무 협약

남연우 기자 | 입력 : 2021/09/15 [11:48]

 

                    완주군-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지켜줘! 그린홈즈(GreenHomes)’ 업무 협약 


[전북뉴스=남연우 기자] 완주군이 1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완주군 아동들의 적정 주거환경 보장을 위한 ‘지켜줘! 그린홈즈(Green Homes)’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구미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장, 이인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후원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군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가정을 추천하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완주군 내 주거빈곤 아동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관 협력 모금캠페인과 아동 주거권 보장 옹호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완주군의 코로나19 취약계층 아동가정을 위해 추석맞이 상품권(400만원 상당)도 함께 지원하여 협약식을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게 하였다.

구미희 본부장은 “아동친화도시 완주군 명성에 걸맞게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완주군의 적극적 참여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완주군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아동주거권 보장 사업에 군민과 관계자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이어 이인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후원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이 생활하는 주거환경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향상 될 수 있도록 후원자 대표로서 적극 도울 예정이다.”라고 하였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아동은 지역과 나라의 미래로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도와야 한다”며, “완주군은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전라북도 내 주거빈곤 아동들의 주거격차를 해소하고 적정한 주거환경 보장을 위한 [지켜줘! 그린홈즈(Green Homes)]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민들의 인식 전환 및 의무 이행 촉구를 통해 아동주거권을 보장하고자 도내 시군으로 계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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