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XR·메타버스 연계 활성화 나서

XR·메타버스의 융합 기술 연계 방안 세미나 개최

박성숙 기자 | 기사입력 2021/09/16 [16:05]

익산시, XR·메타버스 연계 활성화 나서

XR·메타버스의 융합 기술 연계 방안 세미나 개최

박성숙 기자 | 입력 : 2021/09/16 [16:05]

 

익산시, XR·메타버스 연계 활성화 나서


[전북뉴스=박성숙 기자] 비대면 급증과 산업기반의 디지털화로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XR·메타버스 연계 활성화를 위해 익산시가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홀로그램 등의 기술인 XR(eXtened Reality 확장현실)기반의 메타서비스를 활용한 서비스가 부각됨에 따라 XR·메타버스 연계 방안논의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16일 전북도·원광대학교와 함께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XR과 메타버스의 다양한 사례와 현황을 공유하는 등 두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한 ‘XR·메타버스의 융합 기술’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LG U+ 김선희 박사, 조이그램 장호영 이사, 전남대 신춘성 교수, 이정민 한국예술종합대 교수, 이상원 민군협력진흥원 전문위원 등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해 메타버스 추진 방향 및 사례와 발전전략 등을 발표했다.

XR 분야에서는 최상호 디지털융합센터장, 강훈종 원광대학교 교수가 XR 추진현황 및 방향, 전라북도와 익산시 지원사업 등에 대해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XR에 기반한 메타버스는 비대면 서비스 확산에 따라 교육, 문화,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메타버스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이범용 익산시 경제관광국장은 “익산시는 홀로그램콘텐츠서비스센터,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 등 4차산업혁명 육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며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고부가가치 창출을 할 수 있는 신서비스 및 신기술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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