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제14호 태풍 ‘찬투’ 대비 비상대응태세 강화

해경·선박관계자들 비상연락망 유지, 해양사고 사전 예방

박성숙 기자 | 기사입력 2021/09/16 [16:48]

울진해경, 제14호 태풍 ‘찬투’ 대비 비상대응태세 강화

해경·선박관계자들 비상연락망 유지, 해양사고 사전 예방

박성숙 기자 | 입력 : 2021/09/16 [16:48]

울진해양경찰서 전경


[전북뉴스=박성숙 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제 14호 태풍 찬투가 북상함에 따라 오늘(16일)부터 선제적으로 해양사고 대비를 위한 태풍구조본부를 가동하는 등 비상대응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우선 조업 중인 어선의 조기 귀항을 독려하며 선박의 위치를 24시간 수시 모니터링 하여 안전사고를 예방 할 계획이다. 특히 저지대 해안가와 방파제 등 항·포구 순찰을 강화하고 모든 피항 선박에 대해 계류줄을 보강해 줄 것을 어업종사자에게 요청하였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특히 피항한 선박들의 화재 예방을 위해 파출소와 선박 소유자 및 선장 등에게 홍보·계도를 하여 선박 관계자들과 해경 간 비상연락망 체제를 유지하겠다”며 “선박관계자 및 어업종사자들은 태풍 정보를 수시 청취하고 어선의 계류줄을 보강, 화재 발생시 신속한 전파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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