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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칼럼] 김영숙 사장, 전주시 시화 개나리 시민과 함께 피어나다

김영숙 사장 | 기사입력 2025/03/21 [08:20]

[전북뉴스/칼럼] 김영숙 사장, 전주시 시화 개나리 시민과 함께 피어나다

김영숙 사장 | 입력 : 2025/03/21 [08:20]

 

전주를 대표하는 시화 개나리가 시민들의 손길 속에서 다시 피어나고 있다. 개나리는 봄의 전령사로, 강한 생명력과 화사한 색감으로 도시 곳곳을 물들이며 따뜻한 정취를 선사한다. 최근 전주시와 시민들이 함께 개나리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전북가수협회가 전주개나리 축제를 개최하는 등 개나리를 활용한 도시 경관 개선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사실 도시의 상징물은 단순한 미관 요소를 넘어 지역의 정체성과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다. 전주시민들에게 개나리는 단순한 꽃이 아니다. 골목길, 공원, 하천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친숙한 존재이자, 전주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상징이다. 그러나 도시 개발과 환경 변화로 인해 개나리 군락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현실은 아쉬움을 남긴다.

 

그렇기에 이번 개나리 복원사업과 축제는 단순한 식재 행사가 아니다.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첫걸음이다. 개나리 식재를 통해 도심의 녹지를 확대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며, 더 나아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쉼을 얻는 공간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미화 작업이 아니라, 전주시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앞으로 개나리가 전주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개나리 거리 조성, 개나리 포토존 마련, 봄철 개나리 관련 문화 행사 확대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전주만의 개나리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다. 전주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지속된다면, 개나리는 단순한 시화를 넘어 전주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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