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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 인터넷신문=박성숙 기자]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태)가 5월 30일 오후 2시 태화강체육공원에서 울산 큰줄당기기 ‘마두희’ 본줄(몸통 줄) 제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30여 년 전통의 울산 마두희 줄다리기 문화를 널리 알리고, 2026 태화강마두희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는 앞서 지난 4월부터 약 5톤의 짚과 새끼줄을 준비하고 줄 제작 전문가를 초빙해 동군·서군 쌍줄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이어서 이날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중구청장 권한대행)과 울산마두희보존회 회원, 중구문화원 관계자, 시민 등 80여 명은 쌍줄을 엮어 본줄(몸통 줄)을 만들었다. 한편, 2026 태화강마두희축제는 오는 6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사흘 동안 울산 중구 태화강변 및 성남동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의 대표 행사인 울산 큰줄당기기 ‘마두희’는 6월 20일 오후 4시 30분 태화강체육공원에서 출발해 거리 행진 후 성남동 시계탑사거리 일대에서 줄당기기 겨루기가 진행된다. 2026 태화강마두희축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태화강마두희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오 시기에 지역민들이 함께 풍요와 안녕을 기원했던 마두희의 전통 의례를 재현하는 의미를 지닌다”며 “다가오는 2026 태화강마두희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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