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여름방학 맞아 초·중학교 입학생 필수예방접종 완료 당부
초·중학교 입학생 대상 필수예방접종 확인…미접종자는 방학 중 접종 권고
박성숙 기자 | 입력 : 2026/07/3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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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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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 인터넷신문=박성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방학을 맞아 2026학년도 초·중학교 입학생 가운데 아직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학생은 방학 기간을 활용해 접종을 마쳐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안내는 초·중학교 입학생의 필수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는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에 따른 것으로, 학교 내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입학생(2019년생)과 중학교 입학생(2013년생)이다. 초등학교 입학생은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IPV(폴리오)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등 총 4종의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중학교 입학생은 ▲Tdap/Td(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6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여학생 대상) 1차 등 총 3종의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의료진과 상담한 뒤 보호자 또는 본인이 결정할 수 있다. 자녀의 예방접종 이력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에는 가까운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에서 국가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이미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나 전산 등록이 누락된 경우에는 접종받은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 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해외에서 접종한 경우에는 영문 예방접종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전산 등록이 가능하며, 백신 접종 금기 대상자는 의료기관 진단을 거쳐 금기 사유를 등록해야 한다. 이명옥 전북자치도 감염병관리과장은 “학교는 다수의 학생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감염병 전파에 매우 취약하다”라며 “여름방학 동안 자녀의 예방접종 내역을 철저히 확인하고 미접종 백신을 완료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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