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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민주당 첫 순회경선 충청권 1위…정청래와 303표 초접전

권리당원 투표 45.05% 획득…15일 전북·광주 경선 관심 집중

박광희(대기자) | 기사입력 2026/08/01 [21:42]

김민석, 민주당 첫 순회경선 충청권 1위…정청래와 303표 초접전

권리당원 투표 45.05% 획득…15일 전북·광주 경선 관심 집중

박광희(대기자) | 입력 : 2026/08/01 [21:42]

 [||=박광희 대기자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8·17전당대회 첫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가 충청권 권리당원 투표에서1위를 차지하며 초반 기선을 잡았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1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전·세종 합동연설회 직후 충청권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집계 결과 김민석 후보는 전체67,988표 가운데3632(45.05%)를 얻어3329(44.61%)를 획득한 정청래 후보를303, 0.44%포인트 차로 앞섰다.송영길 후보는7,027(10.34%)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대전과 세종에서 정청래 후보가 우세를 보였다.대전에서는 정 후보가48.23%,김 후보가42.71%,송 후보가9.06%를 기록했고,세종에서도 정 후보는50.28%로 김 후보(40.68%)를 앞섰다.

 

반면 권리당원 수가 많은 충남과 충북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우위를 점했다.충남에서는 김 후보가45.65%,정 후보가43.28%를 기록했고,충북에서도 김 후보는47.39%를 얻어 정 후보(41.86%)를 제쳤다.충남·충북의 우세가 최종적으로 충청권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당대표 선거는 대의원·권리당원 투표7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30%를 합산해 최종 당선자를 결정한다.올해 처음 도입된'대의원·권리당원11표제'가 적용돼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가치는 동일하다.

 

또한 이번 전당대회는 선호투표제로 진행된다.이날 공개된 결과는 당원들의1순위 투표만 반영한 것으로,최종 집계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3위 후보를 선택한 당원의2순위 표를 재배분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민주당은2일 부산·울산·경남을 시작으로8일 제주·인천, 9일 강원·대구·경북, 15일 광주·전남·전북, 16일 경기·서울 순으로 순회경선을 이어간다.최종 결과는17일 전국 순회경선과 대의원 투표,국민 여론조사를 모두 합산해 발표된다.

 

충청권 첫 경선에서 불과303표 차의 초접전이 펼쳐지면서 남은 지역 순회경선 결과에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호남권과 수도권 경선이 당대표 선출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5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최민희 후보가 충청권 권리당원 투표에서3384(22.35%)를 얻어1위에 올랐다.

 

이어 박선원 후보가16.71%2,한민수 후보14.14%,서미화 후보13.62%,김용 후보12.54%를 기록하며 당선권인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이성윤 후보는10.91%6,임미애 후보는6.05%7,김영호 후보는3.69%8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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