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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 기획보도] 전북이여 영원하라' 강승식…2027 전국가요제로 부활

'춤을 추어요'·강승식, 전국가요제로 영원히 노래한다.

[서울=전북뉴스 인터넷신문] 김현주 문화부 기자 | 기사입력 2026/07/28 [19:55]

[전북뉴스 기획보도] 전북이여 영원하라' 강승식…2027 전국가요제로 부활

'춤을 추어요'·강승식, 전국가요제로 영원히 노래한다.

[서울=전북뉴스 인터넷신문] 김현주 문화부 기자 | 입력 : 2026/07/28 [19:55]

▲1970년대 히트곡 춤을 추어요를 비롯해 수많은 명곡을 남긴 고(故)강승식 작곡가를 기리고, 그의 음악 유산을 후대에 전하기 위한 "2027 강승식 전국가요제... 한국 대중음악 새 역사"를 쓴다. /사진제공=전북가수협회 ©전북뉴스 인터넷신문 김영숙 기자

 

[서울=전북뉴스 인터넷신문] 김현주 문화부 기자=1970년대 히트곡 '춤을 추어요'와 전북을 대표하는 노래 '전북이여 영원하라'를 작곡한 고(故)강승식 작곡가의 음악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2027 강승식 전국가요제'가 추진된다.

 

7월 28일 (사)전북가수협회는 강승식 작곡가의 업적을 기리고 한국 대중음악의 미래를 이끌 신인가수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규모의 가요제를 2027년 첫 개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故)강승식 작곡가 /사진제공=전북가수협회 © 전북뉴스 인터넷신문

 

이번 가요제는 전국 예선과 본선을 통해 실력 있는 신인가수를 선발하는 것은 물론, 공연 기회가 크게 줄어든 지역 무명가수들에게도 새로운 무대를 제공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강승식 작곡가가 생전 후배 가수 양성과 지역 음악인 육성에 쏟았던 열정을 이어받아, 지역 예술인과 전국의 신인가수가 함께 성장하는 축제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강승식 작곡가는 장은숙의 대표 히트곡 '춤을 추어요'를 비롯해 수많은 명곡을 남기며 한국 대중음악 발전에 큰 족적을 남겼다. 특히 전북의 자긍심을 담아 만든 '전북이여 영원하라'는 지역을 대표하는 노래로 자리매김하며 각종 행사에서 널리 불리고 있다.

 

▲고(故)강승식 작곡가 /사진제공=전북가수협회 ©전북뉴스 인터넷신문

 

가요제는 강승식 대표곡 헌정공연과 초청가수 축하무대, 신인가수 경연 등을 함께 마련해 단순한 경연대회를 넘어 한국 대중음악의 전통과 정신을 잇는 문화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주군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강승식 전국가요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속 가능한 음악축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전북가수협회 관계자는 "강승식 작곡가가 남긴 음악은 전북의 자부심이자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강승식 전국가요제가 무대가 절실한 지역 무명가수들에게는 희망이 되고, 전국의 신인가수들에게는 꿈을 이루는 등용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故)강승식 작곡가 /사진제공=전북가수협회 ©전북뉴스 인터넷신문

 

'2027 강승식 전국가요제'는 한 음악인을 기리는 추모를 넘어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활력을 이끌고, 전북을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중심지로 성장시키는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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