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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관우 전북도의원 "혁신도시 악취 해소 시민이 체감할 특단의 대책 시급"

[전북=전북뉴스 인터넷신문] 박성숙 기자 | 기사입력 2026/07/22 [23:44]

남관우 전북도의원 "혁신도시 악취 해소 시민이 체감할 특단의 대책 시급"

[전북=전북뉴스 인터넷신문] 박성숙 기자 | 입력 : 2026/07/22 [23:44]

 

▲남관우 전북도의원 ©전북뉴스 인터넷신문

 

[전북=전북뉴스 인터넷신문] 박성숙 기자=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남관우 의원(전주시 8선거구 진북동,금암동,덕진동·더불어민주당)22일 열린 환경녹지국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김제시, 완주군이 혁신도시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있지만 주민들이 체감하는 악취 개선 효과는 여전히 미흡하다며, 실효성 있는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김제시 용지면 특별관리지역의 남은 27개 축사를 모두 매입하더라도 당초 목표였던 혁신도시 악취 해소에는 한계가 있다""악취 발생 비중이 높은 가축분뇨 재활용시설 등이 그대로 운영되는 한 주민 불편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혁신도시 주민들은 지금도 악취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일부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호소할 정도로 피해가 심각하다""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도 주민 체감도는 여전히 낮은 실정"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현재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기상청은 혁신도시 일대에 악취 영향 예측 시스템을 운영하며 고농도 악취가 예상될 경우 축산시설의 저감시설을 사전 점검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축산분뇨 악취 민원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남 의원은 "축사 매입사업과 더불어 가축분뇨 재활용시설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 대책까지 함께 추진해야만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보다 강력하고 종합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자치도와 전주시·김제시·완주군은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2029년 말까지 김제 용지면 정착농원 일대 축사 철거사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용지면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사업에는 총 340억 원(국비 238억 원·지방비 102억 원)이 투입되며, 지방비는 전북자치도 30%, 김제시 50%, 전주시와 완주군이 각각 10%씩 분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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