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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부·울·경 1위…민주당 대표 경선 '초접전’

김민석 연승 저지…누적 득표율 0.99%P 차, 승부는 17일 전당대회

박성숙 기자 | 기사입력 2026/08/02 [23:12]

정청래, 부·울·경 1위…민주당 대표 경선 '초접전’

김민석 연승 저지…누적 득표율 0.99%P 차, 승부는 17일 전당대회

박성숙 기자 | 입력 : 2026/08/02 [23:12]

[전북뉴스 인터넷신문] 박성숙 기자=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가 초접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정청래 후보가 2일 부산·울산·경남(··) 권리당원 순회경선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날 충청권에서 승리한 김민석 후보의 연승을 저지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부··경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개표 결과 정청래 후보는 25,189(46.65%)를 얻어 23,675(43.85%)를 기록한 김민석 후보를 2.8%포인트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송영길 후보는 5,129(9.50%)를 기록했다.

 

충청권과 부··경 권리당원 투표를 합산한 누적 득표율은 정청래 후보 45.51%, 김민석 후보 44.52%로 두 후보 간 격차는 0.99%포인트에 불과해 향후 순회경선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주당은 대구·경북·경남을 전략지역으로 지정해 해당 지역 대의원과 권리당원 투표에 5% 가중치를 적용하기로 했으며, 이는 오는 17일 전당대회 최종 집계 때 반영된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최민희 후보가 24,696표로 1위를 차지했고, 박선원·한민수·서미화·김용 후보가 뒤를 이었다.

 

민주당은 8일 제주·인천, 9일 강원·대구·경북, 15일 전남·광주·전북, 16일 경기·서울 순으로 순회경선을 이어가며, 당대표는 권리당원·대의원 투표 70%와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오는 17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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