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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친환경 소재 현수막 보급' 본격 추진... 공공 현수막부터 100% 친환경으로행정현수막 1매당 3만 원 지원… 7월 31일까지 참여 옥외광고사업자 모집
[전북뉴스 인터넷신문=남연우 기자] 평창군은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을 촉진하고 자원순환·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7월 31일(금)까지 '2026년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제작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창군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에 따라 추진되며, 옥외광고발전기금 총 3천만 원을 투입해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현수막은 짧은 기간 사용된 뒤 대부분 소각·매립되면서 미세플라스틱과 온실가스를 다량 배출하는 등 환경 부담을 초래하고 있어, 평창군은 기존에 관행적으로 사용해 온 PET 재질 현수막의 사용 비중을 줄이고, 친환경 소재 현수막으로의 전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지원 대상 현수막은 에코엔(Ecoen), PLA(폴리락틱애시드), 타이벡(Tyvek) 등 친환경 소재가 적용되고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의 친환경 인증을 받은 원단으로 제작된 행정현수막이다. 공고일 이후 군 및 실·과·소, 읍·면에서 발주·제작하는 가로 5m 이상 현수막이 대상이며, 친환경 소재 현수막 게첨 후 증빙자료와 함께 신청하면 1매당 3만 원을 보상금 형태로 지급받을 수 있다. 군은 참여업체 선정 이후 군에서 발주하는 각종 행정·행사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 현수막으로 우선 전환한 뒤, 단계적으로 출연기관과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상업용) 분야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행정이 먼저 친환경 소재 전환을 실천함으로써 군민과 지역 옥외광고업계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한다"며 "행정의 선도적 전환과 민간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병행함으로써,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이 지역 사회에 자리 잡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제작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평창군청 도시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도시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북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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