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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필승교 수위 상승에 중앙긴급구조통제단 가동전국 특수구조대·대용량 포방사시스템 전진 배치…임진강 일대 총력 대응
[전북뉴스 인터넷신문=박성숙 기자] 소방청은 집중호우로 필승교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21일 오후 1시 10분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임진강 유역의 피해 예방과 긴급상황 대응을 위한 총력 대응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이날 오후 중앙긴급구조통제단장인 최용철 소방청장 직무대행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필승교 수위와 임진강 유역의 현장 상황, 소방력 배치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최용철 중앙긴급구조통제단장은 필승교와 임진강 주변, 하천·저지대 등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쓸 수 있는(가용) 소방력을 선제적으로 배치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긴급구조 활동 과정에서 현장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현장에 파견된 상황관리관과 유기적인 연락체계를 구축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도록 강조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관계기관과 수위 및 기상 상황, 주민 대피와 소방력 운용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범정부 차원의 대응체계를 유지하도록 했다. 소방청은 앞서 오후 3시 35분, 경기북부지역의 잠김(침수)과 고립, 물난리(수난) 사고 등에 대비해 중앙119구조본부의 특수구조 인력과 장비를 전진 배치하도록 지시했다. 동원된 소방력은 수도권·영남·호남·충청강원 4개 119특수구조대원 28명과 장비 13대다. 또한 서산119화학구조센터가 운용하는 분당 4만5천 리터급 대용량 포방사시스템 1세트와 활용(운용) 인력 7명도 함께 배치된다. 이들은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주차장에 모여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다. 소방청은 상황판단회의에 앞서 전국 시·도 소방본부 대응과장 영상회의를 열고, 필승교와 임진강 일대를 사전에 살펴보는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현장대원의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최용철 중앙긴급구조통제단장은 “필승교 수위 상승에 따른 위험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쓸 수 있는(가용) 소방력을 선제적으로 배치하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상황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국민과 현장대원의 안전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방청은 앞으로도 필승교 수위와 임진강 유역의 상황을 면밀히 살피면서 수위 상승과 침수, 고립 등 위험 상황 발생 시 쓸 수 있는(가용) 소방력을 신속히 투입해 인명피해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전북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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