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읽는 르네상스…익산 유천도서관 인문학 강좌
길 위의 인문학 '르네상스 예술의 세 가지 언어', 8월 5일부터 운영
박성숙 기자 | 입력 : 2026/07/21 [10:56]
|
▲ 예술로 읽는 르네상스…익산 유천도서관 인문학 강좌
|
[전북뉴스 인터넷신문=박성숙 기자] 익산시가 르네상스의 철학과 예술, 과학을 풀어내는 특별한 인문학 강좌를 선보인다. 익산시는 유천도서관에서 오는 8월 5일부터 10월 14일까지 인문학 프로그램 '르네상스 예술의 세 가지 언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마련됐다. 유천도서관은 지난해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더욱 깊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난다. 강좌는 르네상스 시대의 철학·예술·과학을 중심으로 서양 클래식과 우리나라 판소리 등을 함께 살펴보며, 인간과 문화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총 11회에 걸쳐 시대의 사상과 예술을 인문학적 시각에서 살펴본다. 이를 통해 인간 중심의 창의적 사고를 이해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게 된다. 특히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 시간대에 운영해 시민들의 인문학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수강생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유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고민철 영등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좌가 시민들이 예술을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하고 인문학적 통찰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수준 높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